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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바람 단풍 익는 소리_황무룡<한비 시선 150>
Level 10   조회수 58
2023-11-07 15:20:35



[책소개]

한국문학예술진흥원의 창작기금 선정

우수도서로 황무룡 시인은 삶에 대한

잔잔한 사유로 삶의 큰 기쁨을 들려준다

 

 

 

[출판사 서평]

2023년 한국문학예술진흥원의 창작기금 선정 우수도서로 황무룡 시인은 자연에서 획득한 사유를 인간의 삶에 대한 예지와 촉각의 은유로 가져와 자연이 가지고 있는 순응과 감사의 태도를 시인의 삶에 적용하여 유순한 삶순수한 삶에 대하여 사유를 하여 진정한 삶의 자세와 가치가 무엇인가를 잔잔하게 들려준다.

 

 

[저자 소개]

  

 황무룡(石草)

1952년 경북 울진 출생, 1993년 계명대학교 정책개발대학원 졸

1993년 (대구문학신인상으로 등단한국문인협회 회원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경북문인협회 회원대구문인협회 회원솔뫼문학동인회 회원

시집행복은 언제나 오차범위 안에 있다,특별한 별 하나,마음에 길 묻다』『삶의 해답 찾기등 발간

전 칠곡부군수대구 불교문인협회 회장 역임, GL기술(부회장 역임우리예절원 원장 역임



 

[목차]

 

1-마음과 마음으로

 

낙엽의 기도_14

고봉밥_15

빨간 찔레_16

송림사_17

규봉암_18

낙석 주의_19

그냥_20

어디까지 왔노_21

풍화(風花)_22

백합꽃_23

사이_24

가을의 기도_25

복수초_26

동행_27

감자와 휴대폰_28

저 낙엽들_29

사랑_30

그냥 훨훨_31

그냥 좋다_32

저 물방울_33

 

 

2-보랏빛 마음 같은

 

넥타이 매며_36

솟대_37

회초리_38

봉화에 가보면_39

나팔꽃을 꺾어_40

고추 벌레_41

삶을 계산하려니_43

갈 곳 없다_44

이 가을에_45

당신과 나_46

감기_47

_48

제비꽃_49

()_50

강물을 바라보며_52

세심(洗心)_53

중도()_54

암 덩어리_55

잡초와 전쟁_56

몽고반점_57

 

 

3-마음만은 같은 곳으로

 

믿음이 두렵다_60

모리국수_61

찻잔 받침_62

나무늘보_63

어느 별로 돌아갈까_64

개구리 하품_65

나는 누구인가?_66

감나무의 꿈_67

신은 없다_68

코로나19_70

그럼에도 불구하고_71

상사화_72

나와 나_73

파란 마음_75

유복자_76

우체통_77

꼰대들_78

홍초의 꿈_79

도루묵_80

똥이여 안녕_81

 

 

4-세상 모퉁이에서

 

바다 _84

잠꽃_85

저질러_86

된장_87

벚꽃_88

환화(幻花)_89

_90

적송령_91

참새 열리고_92

외손녀_93

고향 잃어버린 남자_94

기름보일러_95

해바라기_96

자치기_97

빨간 유혹_98

콘돔_100

포장하는 여인_102

부럽지 않다_103

풍경 하나 달고_104

팔랑개비_105

 

 

5-푸른 세월 돌아보고

 

이 뭐고_108

나는 없다_109

스님 따라갑니다._110

그 그리움_111

묘지_112

낙동강 홍수_113

개구리 합창_114

독백_115

낙엽 장례_116

개미귀신_117

오줌싸개 동상_118

그대 가슴에_119

에펠탑_120

다리 건너다_121

바보 농사꾼_122

도롱뇽 가족_123

. 1,000_124

참기름 보살_125

구수계곡_126

생사입판(生死立判)_127

너만 믿는다._128

독도_129

글 가난_130

신호등_131

이 세상_132

 

 

[작품 소개]

 

갈바람에

떨어져야 한다면

머뭇거림 없이 그냥 똑

떨어지게 하시고

 

떨어져서

짓밟히지 않고

심심 계곡에 사뿐 내려앉아

잠들게 하시고

 

감사와 용서로

조용히 하늘 보며

잘 썩어져서 다시 파랗게

환생하게 하소서

<낙엽의 기도>

 

 

그 사람

마음 한 조각인

찻잔 받침

차를 우려 마실 때마다

 

내 마음

쏟아지지 않게

넘치지 않게

흐트러지지 않도록

받쳐주면서

 

언제나

차 맛과 향이

제대로 우려 나오도록

보듬어주는

그것은

 

그만의

믿음직한 사랑이어라.

<찻잔 받침>

 

 

어두움

속으로만

까맣게 피어나

내가 바라보기도 전에

나를

삼켜버리는

잠꽃

 

세상의

어두움 다 긁어모아

까맣게

까맣게 피었다가

하얗게

하얗게 지는

요술의

잠꽃

<잠꽃>

 

 

내가

나라고 해도

남이 나 아니라면

나는 없다.

 

남이

나라고 해도

스스로 나 아니라면

나는 없다.

 

우주에서

나는 나이지만

스스로 눈 감아버리면

나는 없다.

<나는 없다.>

 

 

여름밤

모기 한 마리

팔에 앉아 피를 빤다.

 

잡아 죽일까

훌쳐 쫓을까

 

생사입판(生死立判)의 찰나

 

알아채고

잽싸게 도망가면

좋으련만

 

더 빨려는

그놈의 욕심스러움이

살생을 부른다.

<생사입판(生死立判)>



  

 제목 물 바람 단풍 익는 소리

지은이 황무룡

출판사 한비출판사

출판일 : 2023년 11월 1

페이지 : 132

값 : 10,000

ISBN : 9791164871216 04810

978893214147(세트)

 

제재 반양장 길이_210 넓이_130 두께_10

첨부파일황무룡.jpg (236.4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