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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9회(7월호) 신인당선자
Level 10   조회수 25
2022-06-28 14:51:50

 


한밭대학교 졸업
㈜일군토건 건축부 부장 재직 중

 [정승영]


*7월


*장르 : 시

*당선작 : 미련, 포장마차, 흔적

*당선 소감

시인의 길로 등단할 수 있게 인도해주신
한비문학 대표님과 관계자분들, 심사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더불어 부족한 저를 지원하고 마음 써준 지인에게도 고맙다는 말 전합니다.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생각을 하고......
이러한 행위를 통해 수많은 상념의 시간을 거쳐 다듬어진 단어들의 나열....
그 단어 한 구절 한 구절에 스민 감성과 정성, 의미가 시라고 생각합니다.
 
제 마음 한구석에 새겨진 경험과 의미들....
그 소소하지만 행복한 혹은 아픈 공간 속에서 다듬어진 언어의 시간들이
비록 부족하지만 세상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독자에게 혹은 스스로에게 어떤 시인이 될지는 아직은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고뇌하고 기뻐하고 생각하고 시를 쓰고....
그렇게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다 보면
먼 훗날 스스로에게 시인이라 일컬음이 떳떳하리라 생각합니다.
 
다시금 감사의 말씀 전하며 이만 갈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