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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동인지]소쿠리 속 이야기_한비문학회 2020-07-27 17:12:47
작성자 Level 10
첨부파일300.jpg (93.3KB)

[책 소개]

문학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16년 동안 문학 모임하고 있는

한비문학회 회원들의 창작 작품

 

 

[출판사 서평]

본도서는 문학으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문학을 사랑하는 문인들이 모인 문학 단체인 한국한비문학회에서 발간 한 도서다.

한비문학회는 2006년 청설하여, 시낭송, 시화전, 문학 강연 등 행복한 문학, 즐기는 문학을 위하여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는 문학단체로 이번 <소쿠리 속의 이야기>는 회원들의 창작 작품을 모아서 독자들과 만나는 작품 모음집이다.

<소쿠리 속의 이야기>는 한비문학회 회원들의 회비와 회원들의 힘을 모아 자체 경비로 발간하였다.

 

 

[목차]


ㅣ임원진ㅣ



(회장)김영태_꽃자리

(고문)허일_눈물 그 맛

(자문위원)김중영_그리움으로 안아본다

(부회장)김혜정_바람의 노래

(부회장)김지현_이삭줍기

(운영위원장)이종열_봄을 기다리다

(시 분과 회장)김태홍_사랑에 정답이 있니?

(동시 분과 회장)권영주_그냥 친구

(수필 분과 회장)이영백_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19

(낭송 분과 회장)김미화_사람이 꽃이 된 봄

(운영위원)김수옥_

(운영위원)서재순_부활

(이사)심정숙_5월에는

(이사)홍나영_꽃바람

(서울지부회장)최대락_커피 한잔의 풍경

(대구지부회장)지정란-사랑

(경북지부회장)함남식-고독

(호남지부회장)한정원_지중해 단미청 아리랑 숨꽃

 

 

ㅣ회원 ㅣ


서수연_봄날/참꽃마중/낡은 배란기

이중희_박정한 게 세상이라지만/향수(鄕愁)/내님처럼 그리운 것

정연국_That Sea’s Eyelashes Turned White/혜유미/

배송제_조약돌/눈빛/

곽동호_실속/양보/칼바람

김영회_조물주의 실수

이재희_꽃길/어머니/갓바위

김재욱_숟가락의 여행/기통 찬 출세

변호정_언제나 내 곁에/사이/일흔 즈음에

현영길_쳣 열매/봄의 빛깔/

정영란_생일축가 희망/돌 바위/솔 나무

황병용_강도근바디 흥보가 완창/강진 다산초당(茶山草堂)/목포 유달산에서

정세현_노을빛/두릅나무 햇순

안현근_눈이 올 때/창문을 닫으며/산길에 지게 내려놓고

朴圭海(박규해)_밭갈이 난전 품위를 지키자

황순임_창문액자//

우인 김영필_곶감/백일홍/새벽기도

송우영_<한시 평론>

이창희_배드민턴/잠수/전설

이석우_해 뜨는 독도//별이 빛나는 밤

 

 

[작품 소개]

 

P2. 문학은 거창한 대의나 위대한 사랑의 법칙이나 고명한 철학이 아니다. 문명의 호사스러움이 가져다주는 만족과 희열감 그리고 안락함과 풍요를 나태와 안일로 여겨 벗어나는 용기이다.

 

문학의 용기는 영혼의 불을 밝혀 세속적인 달콤함에 젖어 상실되어가는 인간을 바로 세우는 대가 없는 고통과 고뇌의 길로 많은 사람이 동경하면서도 다가서지 못하는 힘들고 어려운 일이지만, 여기 <소쿠리 속 이야기>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우리는 가슴 가득 용기를 가지고 소박한 말과 느린 걸음으로 영혼의 심지를 밝히고 있다.

 

20세기 문명이 비루한 짓이라 손가락질을 하여도, 세상을 밝히는 영혼의 노래를 즐거운 마음으로 부르면서 소쿠리 속의 화사한 이야기를 세상으로 건넨다.

지난 16, 한비문학회가 거대한 문명의 틈에서 고사하지 않고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웃음과 눈물과 탄식과 안타까움을 함께하고 격려와 용기를 주신 고문님과 자문 위원님 그리고, 모든 회원께 깊이 감사드리며, 처음 시작했던 걸음이 16년이 되듯, 우리의 용기가 하나로 뭉쳐 발간하는 한비문학회 동인지가 온갖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하얗게 무리지어 꽃을 피우는 질경이가 될 것이라 믿어본다.

 

 

P44. 우산 쓰고 학교 가는데

빗방울이 똑똑똑

사근사근 말 건다.

 

양치질 했어?” “대강

밥 먹었어?” “아니

?” “그냥

내가 반문한다.

어디에서 오니?” “구름

얼마나 머니?” “몰라

어떻게 왔니?” “그냥

 

우리는 그냥 친구.

길동무 반갑다.

또닥또닥

소곤소곤

<그냥 친구/권영주>

 

 

P57. 봄이 오면

꽃을 만나러 가는 것이

!

꽃을 만나고자 하는 것이 아니었다.

꽃을 닮은 사람들,

꽃을 닮고자 하는 사람들

꽃을 담고자 하는 사람들

그들을,

만나러 가는 길이었다.

그 봄의 걸음이

2020년 봄에는

우한에서 날아온

겨울보다 시린 바람에 갇혔다.

걱정이 두려움이 되고

두려움이 현실이 되었을 때

,

그 많은 봄에 만났던 사람들이

이마가 짓무르고, 턱이 부르트고

온 몸이 땀에 젖어 꽃을 피우고 있었다

잃어버린 줄 알았던 봄이

꽃보다 아름답고

꽃보다 향기롭고

꽃보다 따스한

새로운 봄으로 돋아나고 있었다

꽃을 만나러 간다

날카로운 눈보라에도 꽃으로 피어나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희망과 용기로 화단을 가꾸는

우리를 만나려고

겨울보다 시린 봄의 거리로 나선다

<사람이 꽃이 된 봄/김미화>

 

 

  

분류 : 문학>/에세이>에세이

제목 : 소쿠리 속 이야기

지은이 : 한국한비문학회

출판사 : 도서출판 한비

출판일 : 202075

페이지 : 201

: 15,000

ISBN : 9791164870189 03810

제재 : 반양장 길이_225 넓이_150 두께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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