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집에는 어지러운 현 시대를 바로잡아 가려는 시인들의 노력이 다른 곳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시를 거울로 삼아 시에 나타나는 시인 스스로의 모습을 통하여 어지러운 현실의 질서를 찾으려는 시를 선보이고 있다.
2006년 결성한 시인과 사색 동인의 14번째 동인지로 혼탁하고 혼란한 시대에 대중의 위로와 바른 시대로의 도약을 바라는 20인 작가들의 언어들이 가득하다
2006년 결성후 꾸준히 동인지를 발간하고 있는 시인과 사색은 문명과 시대의 흐름을 역행하지 않으면서 문학의 바탕을 지키고 서정의
20인의 시인이 갖가지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어 작가 한사람이 펴내는 단행본을 대하는 것과는 또 다른 다양하게 읽는 재미와 더불어 많은 작가의 문학 정서를 찾을 수 있어 확장되는 생각과 의식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동인지는 그 시대의 문화 흐름과 문학이 지향하는 바를 볼 수 있어 문학 역사의 의미도 가지고 있다.
18인의 시인·수필가가 갖가지 목소리로 시와 수필을 들려주고 있어 작가 한사람이 펴내는 단행본을 대하는 것과는 또 다른 다양하게 읽는 재미와 더불어 많은 작가의 문학 정서를 찾을 수 있어 확장되는 생각과 의식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동인지는 그 시대의 문화 흐름과 문학이 지향하는 바를 볼 수 있어 문학 역사의 의미도 가지고 있다.
온통 가벼운 것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단 하나의 고독과 고뇌를 통하여 삶의 올바른 방향과 질족 향상을 들려주는 시, 수필이 가득 찬 시인과 사색 10집은 무겁고 진중하지만 우리들 곁에서 위로와 다독임이 아닌 나침반으로 길을 알려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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