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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4회(4월)신인수상자
Level 10   조회수 16
2021-03-30 14:30:42


  















*제목 : 빈 항아리


*장르 : 
수필 부문


[당선 소감] 

인생을 살면서 언제나 그랬듯이 새로운 길 새로운 시작은 기적 소리와 함께 떠나는 멋진 여행의 설렘과 같은 것 같습니다.
올 한 해는 수필 등단이라는 기쁜 소식으로 가슴에는 때이른 매화꽃이 만발하였습니다.
거닐고 싶은 길을 문사 문우님과 함께 할 수 있어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보석보다 귀한 인연을 만난 것 같아 심장이 튀어나올 것만 같은 기쁨입니다.
새내기의 부족함이 부끄럽지만 오늘만큼은 건방지게 박장대소하며 기뻐하렵니다.
먼저 같은 길을 걷게 허락해 주신 월간 한비문학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깍듯이 드리겠습니다.
행여 발걸음이 틀리더라도 어여삐 보아주시고 다독여 주시면 겸손한 마음으로 한발 한발 정진하도록 하며최선을 다하여 부끄럽지 않는 월간 한비문학의 문인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끝으로 저에게 용기와 기회를 주시고 성애 낀 샛별의 얼굴을 닦아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반짝이는 별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