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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4회(4월)신인수상자
Level 10   조회수 5
2021-03-30 14:30:42

  

         이재덕 
















*제목 : 마산 어시장 

*장르 :시조 부문


[당선 소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 세계가 떠들썩하다. 너나 할 것 없이 어려운 삶에 마음 졸이며 산다는 것이 힘이 든다. 하루하루가 살얼음을 밟고 사는 것 같다. TV를 보아도 그날이 그날이다.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맑고 상쾌하다. 무슨 좋은 일이 있으려나 하고 생각한다. 계절이 바뀌고 따뜻한 바람이 가슴을 활짝 열게 하고 자꾸 밖으로 발걸음을 나오게 한다. 계절의 변화에 민감해지고 자연이 주는 감사함도 알고, 곱고 아름다운 풍경은 사진으로도 남기는 것도 글을 쓰는 사람에게는 좋은 계절이다. 이런 생각에 젖어있는데 서툴고 졸작인 작품이 당선이라는 낭보에 가슴이 뛴다.
저를 여기까지 오게 한 이소정 시인님의 노고와 큰 역할이 당선의 영광을 안은 것 같습니다. 시조를 쓰면서 때로는 고통으로 때로는 희열로 찾아와 아직도 설익은 짝사랑의 작품을 쓰고 지우기를 몇 번이고 했습니다. 제 이름 석 자 앞에 붙은 당선이라는 단어의 무게가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시조를 쓴다는 것은 민낯의 저를 그대로 드러내 보이는 것 같아 조심스럽습니다. 이번 등단이 글쓰기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하겠습니다. 미숙한 작품을 등단의 문을 활짝 열어주신 심사위원님들께서 정진하라는 격려로 알고 감사의 말을 전해 올립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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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빈 항아리


*장르 : 
수필 부문


[당선 소감] 

인생을 살면서 언제나 그랬듯이 새로운 길 새로운 시작은 기적 소리와 함께 떠나는 멋진 여행의 설렘과 같은 것 같습니다.
올 한 해는 수필 등단이라는 기쁜 소식으로 가슴에는 때이른 매화꽃이 만발하였습니다.
거닐고 싶은 길을 문사 문우님과 함께 할 수 있어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보석보다 귀한 인연을 만난 것 같아 심장이 튀어나올 것만 같은 기쁨입니다.
새내기의 부족함이 부끄럽지만 오늘만큼은 건방지게 박장대소하며 기뻐하렵니다.
먼저 같은 길을 걷게 허락해 주신 월간 한비문학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깍듯이 드리겠습니다.
행여 발걸음이 틀리더라도 어여삐 보아주시고 다독여 주시면 겸손한 마음으로 한발 한발 정진하도록 하며최선을 다하여 부끄럽지 않는 월간 한비문학의 문인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끝으로 저에게 용기와 기회를 주시고 성애 낀 샛별의 얼굴을 닦아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반짝이는 별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