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은 시(좋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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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런 詩[최승자]2020-07-31 12:58:51
작성자 Level 10

평평한 밋밋한
어눌한 느슨한
납작한 헐거운
엷은 얕은
오그라든 찌그러진
찌들어버린 빵꾸 난
천편일률적인 똑같은 리듬의
김빠진 맥 빠진
기진맥진한 기고만장을 잊어버린
이런 시!


언젠가 나는 한 시에서
"얘들아, 이게 시냐, 막걸리냐?"라고 쓴 적이 있었다.
지금 이 시 속에, 이 시의 풍경 속에 주저앉아서,
이런 시나 쓰는 마음의 풍경 속에 주저앉아서
나는 다시 그 구절을 써본다.


얘들아, 이게 시냐, 막걸리냐!



좋은 시
함께 읽고 싶은 시
함께 읽고 싶은 좋은 분들과
감상평을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최승자#시의 풍경#마음의 풍경# 주저 앉아.그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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